경기도 가볼만한 곳, 안양예술공원에 다녀왔어요! (찐)후기
※안양예술공원
나홀로 떠나는 여행!
오늘은 안양예술공원에 다녀왔어요.
안양예술공원은
냇가와 각종 숲으로 이루어진 공원인데.
이처럼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도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해요.
저는 예전 안양에 살았을때부터 예술공원에 자주 오곤 했는데.
도심속에서도 안양예술공원에만 오면
산내음이 물씬 풍기는 게 마음이 정화되는 것만 같았어요.
또한, 같은 도심에서도 불구하고 공기가 너무 좋아서
폐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쭉 길을 따라 올라가면!
각종 카페와 음식점들 그리고 길거리 엿장수 아저씨까지!
각양각색으로 먹거리가 놓여 있어요!
특히 안양예술공원은 빈데떡이 유명해서 한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추천드리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안양은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아요.
가족단위로 와도 정말 좋은 곳이구요.
그리고 제가 안양예술공원을 놀러 와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폭포에요.
안양예술공원
한 10분 남짓 올라오면 이렇게 폭포가 있는데.
마음이 어찌나 시원하고 불어오는 폭포바람에 맞으며 더위를 날릴 수도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인공폭포이긴 하지만!
가본사람만 아는 이 절경.
게다가 이처럼 폭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보니, 더욱 시원함을 만끽하실 수 있을 거에요.
폭포 안에서 바라보는 구경.
그 외에도 안양예술공원에는 이렇게 터널?처럼
뚫린 곳이 있는데
연인끼리 나란히 걸으면서
낭만을 만끽하는 것도 나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안양예술공원
그 외에도 안양예술공원은 굉장히 예쁜 곳도 많이 있고
주변이 푸르른 초록색이라서
무엇보다 정신건강에 최고!
아 맞다.
안양예술공원은 관악구와 안양 범계 그리고 금천구? 라인까지
등산 코스가 되어 있어요. 서울대나 사당에서 걸어올라가도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올 수 있을정도로.
잘 되어 있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관악산 등산하실때 꼭 알아두시면
좋은 꿀팁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
카페.
(절대 광고 아닙니다. 내돈내산)
(찐후기)
안양예술공원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 인데요.
항상 오면 이곳 2층에서 밖을 바라보면서 사색을 즐겨요.
건물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이
많이 좋더라구요.
너무 오픈되어있지도 않고
어느정도 나무들이 밖을 막아주다보니
그래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내부 매장도 굉장히 깔끔하구
일단 넓어서 답답한 면이 없어요!
(제가 워낙 좁고 답답한 곳을 안좋아해서..)
오늘도 역시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공부를.....
안양에서 데이트코스를 찾거나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다면
안양예술공원
정말 추천드려요.
(찐)후기니까
믿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