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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소사 (찐)후기

낭만여행기 2025. 3. 15. 18:16

전라도가 고향인 재겐..
전라도에서 딱 3곳의 관광지를 추천할 수 있는데.

그 중 한 곳인.

내소사.

전라북도, 내소사 (찐)후기


어릴 때부터 수학여행으로 내소사를 자주 왔던 기억이..

그 때 기억으로는 고리타분했던 절이.
나이가 들어보니 엄청 힐링이 되는 그런장소로
바뀌었답니다.


입구


내소사는 주차장을 나와 내소사로 가는 길에
굉장히 많은 먹걸이가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든든히 먹고 가면 좋답니다.



내소사는 각종 먹걸이가 많아요.
그 중에서도



막걸리가 대표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전집이 굉장히 많답니다.


먹거리는 뒤로 포스팅하구!



들어가는 입구에선 티케팅을 해야되요!
어른의 경우 4천원정도 하는 가격이니까.
딱히 무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지역구는 무료인데..
주소가 서울로 이전했다고.
토박인 저도 돈을 내고 들어갔다는...ㅠ


내소사


내소사는 절까지 가는 길이 정말 장관이에요.
뿐만아니라, 단풍나무가 정말 예쁘게 드는 곳이기도 해서.

가을에가는 걸 굉장히 추천해요.
저같은 경우엔..
가을 끝물에 가서 .ㅠㅠ

단풍이 다 지는 ..
넘나 슬펐음에도.

이렇게 확 가슴이 뚫릴 것만 같았던
풍경들 때문에 정말 큰 힐링이 됐어요.

내소사



게다가 내소사로 가는 길엔
직소폭포가 있는데.

이곳은 거리가 3~4키로 정도 되서 여유가 되시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시는 분들이
갔으면 좋겠어요.

물때를 잘 맞춰야해요.
폭포가 사시사철 내리는 게 아니다보니..

그럼에도 한 10분정도 걸음을 옮기다 보면


내소사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에는.



사대천왕분들이 계시는데.
이 사대천왕을 봤다면 정말 잘 왔다는 거에요!!

그리고 문을 들어서면..


파노라마로 찍은 내소사의 풍경~_~
정말 자연 그대로..

떼가 타지 않은 사찰이에요!



내소사는 각종 꽃들이 줄을 이루어 길을 만들고
뒤로는 푸른 산과 맑은 하늘이 비춰져요.


그리고 내소사에 오시는 분들은
돌탑도 쌓으면서 소원을 비는 분들도 정말 많답니다.


그 외에도


교과서에서 봤던 탑과 종도 있었어요.
어릴 땐 그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자연들이 하나씩 들어오는 거 있죠 ㅎㅎ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 슬프..다


어릴 땐 수학여행으로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러 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추억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내소사




내소사 안에는 특산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있어요.

 

ㅁ저는 명이줄로 만든 팔찌를 하나 삿답니다.
자기 띠에 맞춰서 살수도 있고, 운수대통? 이런 칭호가 적힌 것들도 있었는데.

저는 양띠라
양띠 팔찌를 구매했답니다


그리고 기와불사가 있는데
이렇게 기왓장에다가 소원을 빌면.
불사에서 빌어준다고 해요!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전라도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야되는
내소사.


여러분들에게도 꼭 추천해요!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랍니다.


먹거리



처음 들어오자마자 보였던.
마중이라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칼국수, 파전 비빔밥을 시켜먹었답니다.

전라북도의 명물은 다 시켰던 것같아요.

내소사의 파전! 전주의 비빔밥! 부안의 칼국수!



전라도 음식을 맛본다면, 서울음식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는
시점이죠.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답니다.

(광고아니구~ 내돈내산)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 내소사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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