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 곳, 오이도에 다녀왔어요. (찐후기)

오이도

이번엔 오이도에 다녀왔어요.
오이도는 어릴 적, 저랑 되게 연관이 깊은 곳 중 한 곳이기도 한데.
대학교에 안산이 있다보니, 코로나 전에는 이곳으로 mt나 친구들끼리 모여
여행을 자주왔던 기억이 있어요.

1. 오이도 핫플레이스

오이도 핫플레이스로 가장 추천 하는 곳은
바로 등대 주변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길이에요.

레드카펫처럼 영화제를 걸어가는 기분도 들고
바닷바람과 육지바람이 만나는 이곳은.
뭐랄까 되게 기분을 좋게 해줘요.

지금은 절기가 아니지만.
4월에 오이도는.. 벚꽃이 가로수길을 만들어줄 정도로

예쁜 곳이기도 해요.
많은 분들이 서울에서 벚꽃구경을하거나
한강부근을 많이 가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오이도 벚꽃은 정말
추천하는 명소 중에 한 곳이기도 해요.

짜잔..

2. sea 핫플레이스

오이도는 바닷가 자체가 너무 예쁘기도 해요.
그 이유는..
바로 야경.


이렇게 멋진 바다를 선사하기 때문이에요.
노을이 저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서울에서의 치이고 살던
고됨들이 하나씩 씻겨내려간달까.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런 거 아닐까요?
힐링.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에 왔으면, 빠질 수 없는 오이도 전망대.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꼭 사진한장은 박고 간다는
그 핫플레이스에요.

뭐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오이도의 상징이랄까.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닷가를 바라보는 곳으로는 예쁜 바다는 물론이고..
갈매기들이 정말 많은데.

오이도를 갈 예정이신분들은
새우깡을 하나 준비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보면 몇분들이 갈매기 주려고 새우깡을 사서
가는 분들도 심심찮게 보게 될거에요.

먹거리
오이도는 바닷가 뒤로 먹을 곳이 정말 많아요.
해산물 집들이 정말 많이 모여 있고..

그리고 다양하게 카페들도 많이 밀집 되어 있어요.

솔직히 여행하러 간다기보단..
먹으로 가는 게 더 행복한 저...
ㅋㅋㅋㅋㅋㅋ
오이도에서 바다바람맞으면서 먹는 조개구이는
정말 핵꿀맛이랍니다.

게다가 오이도의 경우에는
무한리필집이 많아서

연인이든 가족이든 가릴 거 없이 여행을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해산물을 먹고 난 입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아메리카노~

증말 완벽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어요!


(솔직히 저는 오이도를 한 10번은 넘게 가본 것 같아요. 딱히 막 엄청 좋다 할만한 건 없구요..)
(뭐랄까 벚꽃시즌에 가는 게 제일 추천해요. 그 외 힐링목적으로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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