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 곳, 연천 호로고루에 다녀왔어요. (찐후기)

이번 연천 호로고루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연천의 경우에는 드라이브로 가야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도권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연천 호로고루

연천 호로고루에 도착하면.. 주차장 라인으로
앞에 비석이 한눈에 보여요..

이 비석이 보인다면 제대로 간게 맞답니다.

이곳은 고구려 유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현무암으로 만든 거라는데.
한때 엄청 주목을 받은 곳으로 유명해요..

앞으로 이렇게 높은 언덕이 치솟아 올라 있는데..
입구에서 걸어가는데 대략 10~2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쭈우욱 길을 따라 가다보면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돌로 계단을 만들어놨는데..

와보시면 아~ 여기구나 할 거에요.
이 계단은 드라마 v.i.p 촬영지로 하늘계단이라는 곳으로 나오기도 했어요.

요기 주변이 원래 해바라기밭인데 이번에 갔을 땐 해바라기는 없더라구요.
넘나 아쉬웠어요.


그외에도

이 곳은 일단 농촌처럼 되서 자연의 향과 공기가 엄청나게 맑아서 어쩜 좋던지...
확실히 도심에 있다가 잠깐 갔을 뿐인데.. 힐링이 너무 되더라구요.

위로 올라와보니..
전경이 한눈에 딱 들어오는 게 너무좋았어요.

날씨가 좋을 때 가서 멀리 있는 지평선이 보이는데.
정말 그림같았어요.


게다가

뒤로는 임진강이 흐르는데
정말 그림같았어요.

호로고루에의 장점은 이 임진강을 보기위함인 것 같더라구요.
예로부터 이 곳이 풍광도 좋다고 소문이 났던 곳인데.

볼거리가 딱 이정도뿐이라는 다소 아쉬움도 있더라구요.

볼거리 정리1

1. 꽃

무슨 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예쁜 꼿들이 눈요깃거리로 정말 예뻤어요.


2. 임진강

답답할 때 이곳에와서 임진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위로받는 느낌이랄까...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사진찍기는 애매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호로고루에는 돛자리를 펴고 여가를 즐기시는분들도 꾀 있더라구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일단 호로고루가 정말 넓어서 이런 곳에서
돛자리 펴고 가족들과 나들이 오는 것도 정말 좋겠더라구요.ㅠ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따는..
(사람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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