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백운호수에 다녀왔어요 (찐후기)


백운호수


저는 글쓰는 사람으로써 주로 여행을 자주다니는데.
오늘은 집 근처에 백운호수를 방문했어요
요즘 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진행한답니다.

서울이든, 경기도든 충청도든, 멀리 말고 단시간에 방문해볼 수 있는 백운호수.


백운호수에 들어오면



말 그대로 백운호수를 볼 수 있어요.
전경이 확트이고, 작은 산들이 배경을 고루고루 자리하고 있죠.

산능선을 따라 하늘은 그림처럼 맑은 하늘을 자주띠는데.

모처럼 요즘은 미세먼지가 사라져
매우 좋은 조건의 날씨를 마주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정말 최고)



백운호수
장점






백운 호수를 따라 들어오면, 이렇게 다리로 향하는 길이 있어요.
매표소가 있지만, 따로 금액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데요.


이 곳은 연인들과 가족들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워킹을 할 수도 있답니다.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호면위로 걷는 낭만을 느껴보시면 정말 이로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실거예요.



1. 워킹

"호면 위로 놓인 다리"

길게 늘어진 다리가 엄청 길게 뻗어 있느 호수예요.
무려 이 곳을 다 돌려면, 적어도 2~3시간을 걸리죠.
운동화는 필히 신고 가는 게 포인트.

이성에게도 오늘 좀 걷고 싶은 날이라면
꼭 추천할 만한 그런 장소에요.

2. 오리배

제가 갈 땐 오리배를 타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오시는 부모님들이나
연인들이 자주 타시더라구요.

잔잔하게 오리배를 타면서 한 바퀴를 돈다면 대략 한 시간은 훅 가더라구요.



3. 카페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가장 좋은 핫플레이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백운호수를 두고 카페들이 많이 즐비해있어요.
(협찬 아니예요)
MAXXI라는 카페를 방문했는데.



글쟁이에겐 최고의 핫플레이스.

저는 주로 책을 많이 보다보니 밖에서 오는 산듯함과 함께 독서를 즐기곤 해요.
또한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확트인 전경을 바라보면서 자주 글을 쓰곤 해요.
백운호수같은 경우에는 제게 영감을 얻고 더 나은 글을 쓰도록 도와주죠.
TMI는 냅다 버려두고

내부에서 바라보는 호수 밖의 모습도 굉장히 예쁘답니다.
한 주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백운호수.




요즘은 너무 세상이 자극적인 것에 노출이 되어, 이렇게 낭만을 즐기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진 것만 같아요.
한 주의 스트레스를 조용히 보내고 싶거나, 옆 사람과 함께 걷거나 카페에서 낭만을 보내보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추천하는 곳이에요.

백운호수 짱짱!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위치면에서도 백운호수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