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후기는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했어요. 찐후기라는 점)
붐비는 공항 안
with corona가 시행되고, 이제는 거의 제제가 완화되어 제주도를 방문했는데요.
하늘을 날아 도착한 제주도는.
언제나 와도 부푼 마음을 심어주는 그런 관광지인 것만 같아요.
제주도에 도착하고 보니 3시쯤 되었는데, 차량을 빌려 제가 바로 간 곳은
몽상드 애월입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제주를 여행할 때, 서부 남부 동부 제주공항 식으로 움직인답니다)
몽상드애월에 도착하자마자 첫날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ㅠㅠ
흐허어어엉.
날씨가 좋지 않을뿐더러 바람도 많이 불어
망했다 싶었죠.
어쨌든 몽상드에 도착하면, 이렇게 우거진 열대 나무들이 솟아 오른 곳을 뒤로
각종 카페가 있답니다.
저 카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 유리벽으로 된 카페가 하나 더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어서 너무 슬펐어요.
그래도 내부에서 음료를 먹어서 안에 사진을 찍었답니다.
짜짠~
몽상드 카페
음료를 두개 시켰는데
하나는 한라봉이었고, 하나는 감귤? 같은 음료였는데.
확실히 제 취향은 아니었땁니다.
ㅋㅋㅋㅋㅋ
가격도 얼마나 비싼지.ㅠㅠ
(여러분들 그냥 자기가 먹고 싶은 거 드세요. 자주 먹었던 음료를 추천합니다.)
정말 제주도가면 숨쉬는 것만으로도 돈이라는 걸
새삼 다시 느끼게 해주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좋았던 건.
뷰였어요.
바다를 바라보는 게 유일하게 돈이 들지 않는 것이기에..
(물론 돈이 없지 않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이런 꿀꿀한 갬성의 바다뷰도 나름 좋았어요.
밖에 나무로 된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 앉아서
수평선을 바라보니까
그동안 쌓였던 가슴이 훌훌 털리는 거 있죠.
게다가 바닷바람까지 맞으니까
정말 산듯하게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블로그는 거의 광고가 많아서 예쁘게 찍고 모든 걸 다 보여주려고 과장하는 게 많은데.
저는 그저 제가 보고 느끼고 하는 것에 있어서
사실적으로 담아보다보니, 사진을 못찍은 부분도 있는데.
저는 애월중 이 곳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1
앞으로는 더 잘 찍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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