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이틀은 육지에서 놀 방법을 강구했어요.
그러다가 예전에 문득 간 감귤밭이 떠올랐죠.
그래서 3일차 행선지는 어린왕자 감귤밭에 다녀왔더라죠.
어린왕자 감귤밭은 두 가지로 나뉘더라구요.
음료를 주문하고 어린왕자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과 음료를 내지 않고도
만원 상당의 (인당) 비용으로 감귤을 딸 수 있어요.
어린 왕자 안으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풀숲과 볼거리들 그리고 동물들로 조화가 이루어져 있어요.
염소처럼 동물도
지표를 알려줄 각종 나라의 표지판과 원주민들이 사는 공간처럼
원주민상이 조각되어 있었죠.
추가적으로
감귤밭으로 향하는 길.
보통 귤은 하우스에서 자라는데.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면
이렇게 감귤이 열린 밭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탐익스럽게 익은 귤들이 바글바글!!!
저의 목적은 귤을 따기 위함이어서
직접 가위와 분유통? 같은 쇠통을 받아서 따는데.
줄줄이 가득 있는 귤을 따서
바구니에 가득 채워 이렇게 봉지에 담아준답니다.
짜잔~
이제 장단 점을 말씀해드리자면, 어린왕자에 들어갈 땐 음료값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요.
그건 참고 하시면 되구요.
가족들끼리 오는 공간이다보니, 애기들 장사여서 그런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귤밭도 역시 만원대 인데.
이건 인당이에요.
그럼에도 한 통밖에 받지 못하여 둘이서 가서 귤을 따는 건 적자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냥 마트가서 귤을 사는 게 이득이지만
체험도 해보고, 안에서 귤도 맛보고 한다면!
그다지 귤밭가는 건 나름 낭만도 있고,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린왕자와 귤밭은 (비용도 위치도) 따로예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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